[국가 특별사적] 고대 다자이후는 규슈의 정치·문화의 중심지이며 일본의 대외 방비의 선단 거점이었습니다. 또한 조정을 대신하여 외국 사절을 접대하고 교역을 하는 역할도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마을에는 다자이후를 방문한 외국 사신이 머무는 객관도 마련되었습니다.
객관(客館)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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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은 다자이후에 온 외국사절이 체류하던 시설입니다. 당시 동아시아의 도성처럼, 정청(政庁)으로부터 뻗어나온 주작대로(중앙 남북대로) 가에 위치했습니다. 유적 조사를 통해 외교가 활발했던 8세기에서 9세기 전반기의 거대한 객관 건물터와 당·신라·일본 각국의 고급식기가 함께 출토되었습니다. 당나라에서 차(茶) 문화가 시작되었는데, 그 당시 사용한 찻잔 등도 발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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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특별사적]
고대 다자이후는 규슈의 정치·문화의 중심지이며 일본의 대외 방비의 선단 거점이었습니다. 또한 조정을 대신하여 외국 사절을 접대하고 교역을 하는 역할도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마을에는 다자이후를 방문한 외국 사신이 머무는 객관도 마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