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유산 다자이후

(1) '일본유산'에 대해서

지역마다 역사가 있고 유적, 오래된 건물, 거리 풍경, 전통 행사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의 문화재들을 패키지화한 매력 있는 스토리를 일본의 문화·전통을 알리는 일본 유산으로서 국가가 인정하는 것입니다.
2015년 4월에 처음으로 일본유산이 전국에서 18건 탄생하여 후쿠오카현 다자이후시 지역의 역사를 알리는 스토리, 고대 일본의 '서쪽 수도' ~동아시아와의 교류 거점~ 이 인정되었습니다 .

스토리를 전하는 데에 없어서는 안 되는 매력 넘치는 다양한 유·무형 문화재들을, 지역이 주체가 되어 종합적으로 정비 및 활용하므로, 일본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전략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2) 세계유산과 지정 문화재와의 차이

세계유산에 등록하는 것이나 문화재 지정은, 어느 쪽이든 등록 및 지정되는 문화재(문화유산)에 가치를 부여함으로, 보호를 담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한편, 일본유산은 기존 문화재에 가치를 부여하고 보전을 위한 새로운 제도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 산재해있는 문화유산을 한데 묶어서, 외부에 알림으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점에 차이가 있습니다.